▲ 숙희네 미장원 오정연. 제공ㅣSTATV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숙희네 미장원’ 오정연이 신아영으로부터 사연의 당사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최근 공개된 ‘숙희네 미장원’ 4회 예고편에서는 오정연, 신아영, 최송현 모두 사연 소개가 계속될수록 화를 내고, 생각할수록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여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심지어 신아영과 최송현은 망설임 없이 각각 “사이코 XX”, “쌍욕할 뻔했어”라고 말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 오정연은 “난 이해 간다”며 갑자기 180도 달라진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오정연은 나머지 MC에게 “욕할 수는 없잖아”라고 말을 건네자 신아영과 최송현은 이해 안 된다는 표정으로 "가능하다"고 반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신아영은 “이거 언니 사연이지?”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었고, 최송현도 동참하며 오정연을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 듯한 오정연은 말 없이 바닥만 바라봐 진짜 본인이 사연의 주인공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서로 다른 톤의 삶을 사는 세 여자의 매거진 토크쇼 ‘숙희네 미장원’은 오는 11일 토요일 밤 10시에 스타티비(STATV)에서 4회가 방송되며, KT olleh 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120번에서 만날 수 있다. STATV 홈페이지에서는 이외 지역 케이블 플랫폼 채널 번호도 확인 가능하며, 채널 번호를 맞히고 시청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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