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마미손. 제공l어베인뮤직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래퍼 마미손이 자신은 특정 정당의 홍보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마미손을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 및 저작물을 무단 도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마미손 소속사 세임사이드 컴퍼니는 8일 공식입장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소속 아티스트 마미손의 저작물 및 마미손을 연상케하는 이미지 등이 특정 정당의 후보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미손은 어떠함 정당의 홍보나 후보님의 선거 홍보 활동에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티스트와 회사의 동의 없이 아티스트의 어떠한 이미지와 저작물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다”라고 말했다.

마미손은 ‘소년점프’ ‘별의 노래’ 등을 발매했다.

다음은 마미손 측 마미손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래퍼 마미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 하고있는 세임사이드 컴퍼니 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소속 아티스트 마미손의 저작물 및 마미손을 연상케하는 이미지 등이 특정 정당의 후보 홍보에 사용되고 있는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래퍼 마미손은 어떠한 정당의 홍보나 후보님의 선거 홍보 활동에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히 말씀드리며, 아티스트와 회사의 동의 없이 아티스트의 어떠한 이미지와 저작물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실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현 시국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국민들의 뜻에 따라 공정하고 공평한 선거가 되어 희망을 주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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