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 '미스터트롯' TOP7의 과거사를 폭로하는 신청자들이 출연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2회에는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과거 이야기를 아는 신청자가 대거 등장한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대구의 한 신청자가 전화 연결에 성공하자마자 이찬원을 지목하며 이찬원에게 "내 목소리를 알겠냐"고 묻는다. 이찬원은 신청자의 한마디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신청자는 "이찬원의 과거를 알고 있다. 찬원이가 여학생을 만날 때면"이라고 운을 띄우고, 이찬원은 안절부절 못한다. 

또 한 신청자는 전화를 받자마자 "장민호 여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TOP7은 "우리 몰래 결혼했냐"며 장민호에게 질문하고, 장민호는 크게 당황하며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는 등 치열한 진실 공방전이 펼쳐진다.  

제작진은"“첫 방송 시청률이 23.1%에 달했을 뿐 아니라, 첫 방송 몇 시간 전 진행한 온라인 기자 간담회 동접 인원이 무려 5만 명에 달하는 등 시작 전부터 ‘사랑의 콜센터’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제작진도 놀랐다. 트롯맨들의 노래 실력만큼 빼어난 입담이 펼쳐지는 ’사랑의 콜센타‘ 2회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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