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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공원소녀-이기광-영탁 측 "음원순위 조작 사실무근"[종합]

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2020년 04월 08일 수요일

▲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가 여러 가수들의 실명을 들어 "음원순위를 조작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해당 가수들 측이 "사실 무근"이라며 강력하게 반발에 나섰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음원 순위 조작은 완전한 사실 무근이다. 해당 내용에 언급된 마케팅 회사는 회사 내부 직원들이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곳으로, 이번에 처음 접했다"며 "현재 변호사와 상의하며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룹 공원소녀 측 역시 "음원 순위를 조작한 사실이 없다. 사실 무근이다"라고 강하게 강조했다.

영탁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며 앞서 해명 보도를 통해 이에 대해 밝힌 바 있다"고 전했으며, 이기광 측 또한 "절대 사실이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영탁, 송하예(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TV조선

앞서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언더 마케팅회사 크리에이터가 불법 해킹으로 취득한 일반인들의 아이디를 통해 음원차트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등의 실명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조작 행위의 방패막이로 아이유가 이용당했다.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아이유의 음원이 가끔씩 아무 이유 없이 차트에 오르거나 검색어 순위에 올랐던 건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고도 덧붙였다.

크레이티버는 송하예, 영탁 등의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가 지난 2017년 3월 30일 설립한 인공지능 큐레이션 회사다. 앤스타컴퍼니 대표 김모 씨는 크레이티버를 설립해 새로운 음원 플랫폼을 모니터링하던 과정에서 송하예, 영탁 등의 친분 있는 회사의 노래로 단순 테스트를 했던 것 뿐이라고 사재기 의혹은 오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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