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훈. 제공ㅣ도로시컴퍼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신승훈이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통의 모범사례로 떠올랐다.

신승훈은 지난 6일~7일 양일간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 발매를 맞아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승훈은 당초 데뷔 30주년을 맞은 만큼 대규모의 기자 간담회를 준비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화상 인터뷰로 긴급 대체, 가요계의 첫 '언택트' 소통에 나서며 기자들과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신승훈은 '언택트' 소통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달라진 현실에 발 맞추는 모습으로 가요계 선배다운 귀감을 보였다.

신승훈은 8일 오후 6시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를 발표하고, 6월 13일~14일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2020 THE신승훈SHOW : 미소속에 비친 그대'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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