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공원에서 구단 일부 선수들과 훈련하는 장면이 포착된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잘못을 인정하면서 고개숙였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야외에서 훈련을 자제하라는 정부 권고를 뒤로하고 무리뉴 감독과 토트넘 선수들이 런던 북부 해들리 커먼에서 훈련하는 동영상이 8일(한국시간) SNS에 올라왔다
다빈손 산체스, 라이언 세세뇽, 탕귀 은돔벨레 토트넘 선수 3명이 무리뉴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했다. 산체스와 세세뇽은 조깅을 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2미터 거리 유지 권고를 따르지 않아 논란이 됐다.
BBC에 따르면 무리뉴는 9일 "내 행동이 정부 지침에 맞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목숨을 지키고, NHS 영웅들을 지원하기 위해선 정부 조언을 따르는 게 중요하다"고 반성했다.
사디즈 칸 런던 시장은 (토트넘) 선수들과 무리뉴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를 옮기고 있을지 모르는 다른 선수와 가까이에서 훈련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하는 일은 무심코, 본의 아니게, 잠재적으로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이라며 그렇게 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국 정부는 대중들이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권고한다. 가능하난 적게 외출하고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나갈 수 있다. 만약 외출해야 한다면 집 구성원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2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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