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 KBS2에서도 방송된다. 제공|KBS Joy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희철, 방송인 김민아가 진행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 KBS2에서 방송된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KBS의 편성 수시 조정에 맞춰 9일부터 매주 목요일 KBS2에서 안방을 찾는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음악 콘텐츠를 기반으로 올드 케이팝과 추억의 명곡들을 재조명하고 재해석해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감성의 갈증을 해소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1981년부터 1998년까지 방송된 '가요톱10'부터 현재 방송 중인 '뮤직뱅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가요사를 담는다. 

노래의 첫 소절만 듣고도 제목과 가수, 안무, 발매 연도까지 정확하게 맞히는 능력으로 유명한 '인간 주크박스' 김희철과 특유의 선 없는 드립과 밝은 매력으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예능인으로 성장한 '민아치' 김민아가 만나 상상 이상의 '4차원 진행'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김희철은 탑골 가요에 향수를 지닌 기성세대들과의 공감을, 김민아는 8~90년대 음악이 다소 생소한 1020 세대들의 마음을 대신하고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KBS2, 금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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