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샐리. 출처ㅣ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구구단 멤버 샐리가 중국판 '프로듀스101'로 불리는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2020'에 출연한다.

구구단 측은 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샐리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2020'(创造营2020)에 참가한다"며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샐리에게 단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구구단 멤버 나영은 "샐리 파이팅!"이라고 응원에 나섰고, 하나는 "시에닝~"이라고 샐리의 중국 이름을 부르며 새로운 도전에 지지를 보냈다.

샐리는 중국 국적의 멤버로, 청순한 비주얼의 소유자이자 팀 내 메인 댄서로 활약해왔다. '창조영2020'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창조영2020'은 '프로듀스101'의 정식 판권을 구입해 제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창조101'의 세 번째 시리즈다. 이번 시즌 참가자들은 지난 2월 중국 심천에 도착해 14일 격리를 마치고 3월부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샐리와 더불어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하우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왕크어도 이번 시즌에 참가한다.

'창조영2020'은 4월 말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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