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리수가 반려견에게도 마스크를 씌웠다. 출처l하리수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마스크 열사’ 방송인 하리수가 반려견에게도 마스크를 씌웠다. 그는 그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독려, 마스크 판매 사기에 일침, 마스크 안 사기 운동 동참 등 꾸준히 마스크 필요성에 관심을 보여온 바다.

하리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바비랑 사무실 들러서 노래. 잠을 많이 자서 목이 잠겼어”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그는 반려견 바비와 사무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반려견 역시 마스크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하리수 반려견 마스크 착용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유는 하리수가 그 누구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며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그는 꾸준히 마스크 미착용에는 따끔한 일침을, 마스크 부족 대란 관련에는 소신을 밝혀왔다.

특히 그는 마스크 부족 대란 속 일어난 마스크 사기에 황당함을 토로하며 이를 고발했고, 근본적인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안 사기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처럼 마스크에 누구보다 목소리를 높여온 ‘마스크 열사’ 하리수의 SNS는 코로나19 사태 속 마스크 관련 뉴스나 기사 캡처, 그리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자신의 ‘셀카’로 가득하다.

▲ 마스크 관련 꾸준히 소신을 밝혀온 하리수. 출처l하리수 SNS

그런데 이번에 반려견까지 마스크를 씌워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하리수의 염원대로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하게 종식될때 까지는 마스크 착용에 안일하지 말자고 입을 모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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