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병헌이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현장을 찾아 아내 이민정 외조에 나섰다.
9일 '한 번 다녀왔습니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이병헌이 오늘(9일) 오후 촬영현장을 방문했다. 제작진과 출연진을 위한 간식도 선물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병헌은 이민정이 SBS '운명과 분노' '돌아와요 아저씨'등에 출연할 당시에도 촬영장을 방문해 응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3년 8월 결혼, 결혼 2년 만인 2015년 득남했다.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송나희를 맡아 지난해 방송된 '운명과 분노'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서 활약 중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방송 2주 만에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