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혜가 승마 취미생활을 인증했다. 출처ㅣ박은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과 취미생활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박은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승마를 배우기로" 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말의 고삐를 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은혜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박은혜는 "건강을 위한 것이므로. 달리지는 않는 걸로. 떨어지면 안 되니까 걷기만 하고 싶다"며 승마를 배우면서도 몸을 챙기는 남다른 태도를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특히 박은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온라인 수업 중인 쌍둥이 아들 모습을 공개했던 만큼, 쌍둥이와 잠시 밖으로 나와 승마를 배우는 남다른 취미생활을 인증했다.

▲ 온라인 수업 중인 쌍둥이 아들. 출처ㅣ박은혜 SNS

지난 2008년 결혼한 박은혜는 3년 뒤인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최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씩씩하고 솔직한 '싱글맘'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아, 시즌 2에서도 '우다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박은혜는 현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진행 능력을 뽐내는가 하면,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장필승 엄마로 분해 본업 배우로서 열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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