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 류필립 부부(왼쪽부터). 출처ㅣ미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미나가 발목 철심 제거 수술 후 배우자 류필립과 밝은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목 철심 제거 수술해서 상체 댄스만 출 수 있어요. 빨리 회복할게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 류필립과 소파에 앉아 춤을 추는 미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수술 후 붕대로 감아놓은 미나의 왼쪽 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임신을 포기했다고 밝힌 미나는 임신 준비를 위해 미뤄왔던 발목 철심 제거 수술을 진행했고, 수술 후에도 멈출 수 없는 댄스 가수 본능을 뽐냈다.

미나는 지난 2018년 7월 17살 차이를 극복하며, 류필립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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