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병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 날 낙원에서 나는 내 어린 자신을 만났다(One day in paradise, I met my younger self)"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강아지를 꼭 끌어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앳된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병헌은 지난 9일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현장을 찾아 아내 이민정 외조에 나서 화제를 모았던 바. 9일 '한 번 다녀왔습니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이병헌이 9일 오후 촬영현장을 방문했다. 제작진과 출연진을 위한 간식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병헌의 과거 모습이 떡잎부터 남다르다며 감탄했다.
이병헌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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