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TV '숙희네 미장원' 오정연. 제공|STATV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숙희네 미장원' 최송현, 신아영, 오정연이 각자 주량을 비롯한 숙취 경험담을 밝힌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정재훈 약사와 함께 '숙취해소'의 오해와 진실을 다룬다. 오정연은 "나는 알쓰(알코올 쓰레기)다. 주량은 1년에 모히토 2잔"이라고 고백하는 등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간다. 

이날 '숙희네 미장원'에서 평소 술을 즐기는 신아영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본인만의 지압법을 공개한다. 최송현은 "나는 술을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지 않아 술을 잘 마신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고충을 말한다. 

또 해장국이나 기름진 음식이 실제로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말에 신아영은 "평소 햄버거로 해장한다. 도움이 되는 줄 알고 엄청 먹었다"며 놀란다.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도 공개된다. 정재훈 약사는 "의약품들은 ‘숙취 해소’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최송현은 "숙취 해소에 획기적인 약은 없지만 가장 좋은 것은 시간"이라고 덧붙인다. 

'숙희네 미장원'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TATV(스타티비)는 SK Btv 137번, LG U+tv 120번, KT 올레tv 124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STA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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