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미스맥심 이유진이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남성잡지 'MAXIM'(맥심) 4월호 표지 촬영에 나섰다.

이유진은 "이브와 뱀, 선악과, 거짓말 등의 콘셉트를 표현하는 게 쉽진 않았지만 맥심 특유의 해석으로 재밌게 찍었다. 거짓말처럼 예쁘게 잘 보정해주시면 좋겠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통상 맥심의 표지모델은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에게 부여되지만, 5위에 오른 이유진의 발탁은 이례적이다. 맥심 이영비 편집장은 "소화하기에 쉽지 않은 콘셉트였다"다며 신예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이 편집장은 "뱀의 거짓말, 태초의 이브에서 연상되는 천진난만한 호기심,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함을 맥심의 도발적인 방식으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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