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두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배두나가 정우성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출연할 전망이다.

13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두나는 '고요의 바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고요의 바다'는 세계적인 사막화로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버려진 달의 연구기지로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다. 배두나는 정예대원 중 한 명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2014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한 작품으로, 정우성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작을 연출한 최항용 감독이 연출하고, '마더'를 집필한 박은교 작가가 시나리오를 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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