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두산 베어스 훈련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의 포수 박세혁, 이흥련, 정상호가 훈련을 하고 있다. 

두산은 주전 박세혁을 비롯해 이흥련, 장승현, 신인 장규빈과 이번 시즌 이적한 베테랑 정상호까지 가세해 포수왕국의 명맥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21일 타 구단과 연습 경기를 며칠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서 박세혁, 이흥련, 정상호는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을 했다. 정상호와 박세혁은 훈련 도중 한동안 다리가 저려 일어나지 못하기도 했다. 새로운 경쟁 구도 속에서 두산의 포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흥련-정상호-박세혁, 포수왕국 두산의 새로운 경쟁 구도 

박세혁, 두산의 주전 안방마님 

이흥련, '이번 시즌 확실히 어필한다' 

'이제는 두산맨' 정상호, 두산의 포수왕국 경쟁에 합류 

이흥련, 악! 소리 지르며 훈련

정상호, '너무 힘들어서 헛웃음이....'

정상호, '다리가 너무 저려' 

박세혁, '(정)상호 형을 걱정스레 바라보며' 

이어지는 박세혁의 훈련 

정상호-박세혁, 표정이 말해주는 훈련의 강도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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