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조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 다큐멘터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SPN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조던의 시카고에서 마지막 시즌인 1997-98시즌 관련한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 10부작 중 1, 2부를 공개했다. 

로이터통신은 21일 "더 라스트 댄스 1, 2부가 ESPN 다큐멘터리 역사상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ESPN에 따르면 1부는 평균 630만 명, 2부는 58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2년 메이저리그와 미국프로풋볼에서 모두 올스타에 뽑힌 보 잭슨 관련 다큐멘터리였다. 당시 시청자 수는 360만 명이었다.

조던은 1997-98시즌 시카고에서 마지막 시즌을 뛴 뒤 은퇴를 선언했다. 마지막 마무리도 우승이었다. 유타 재즈를 꺾고 6번째 NBA 챔피언십을 들어 올렸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조던뿐만 아니라 당시 시카고 동료인 스카티 피펜과 데니스 로드맨과 함께 매직 존슨, 패트릭 유잉, 코비 브라이언트 등 당시 NBA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인터뷰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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