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세린(왼쪽)과 조남춘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대표.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예 현세린(19)이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조남춘)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28일 “본사와 현세린이 24일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세린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2018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준우승 2회를 기록하고, 전국체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에는 KLPGA 드림투어에서 상금랭킹 13위를 기록하며 2020년 K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현세린은 “KLPGA 정규투어 시즌을 소화하려면 체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제약회사 이니스트바이오와 함께해서 체력적인 면을 잘 챙길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완제의 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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