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공ㅣ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1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스포티비뉴스에 "블랙핑크가 6월 컴백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가 나오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최근 신곡 녹음 작업을 마치고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월 중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막바지 작업을 마무리한 뒤 컴백 일정이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킬 디스 러브'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그동안 발매한 모든 타이틀곡이 뛰어난 성적을 거둔만큼 오랜 기다림 끝에 발매되는 이번 신보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는 총 8편의 뮤직비디오를 포함, 억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한 K팝 걸그룹이다. 발매한 모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2억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11억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블랙핑크는 최근 팝스타 레이디가가의 6집 앨범 '크로마티카' 10번째 트랙 '사워 캔디'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글로벌 스타와의 협업으로도 더욱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블랙핑크가 이번 활동으로 어떤 새 역사를 쓰게될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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