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박양우 장관 ⓒ문체부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문체부는 4일 "박양우 장관이 경기장 방역 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 SK와이번스 류준열 대표이사,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양우 장관은 개막전 사전 행사에도 참석해 양 팀 감독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프로야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양우 장관은 “한국 프로야구가 세계 두 번째로 무관중으로 개막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프로야구가 경기 내용과 방역 대응에 모두 모범을 보이고 성공적으로 리그를 운영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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