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시민구단 성남FC가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이하 유사나)와 공식 뉴트리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은 6일 유사나와 후원 협약 체결을 알렸다. 이번 협약으로 유사나는 올 시즌 성남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 선정, 선수단에 프로 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뉴트리션 제품을 공급한다. 구단도 경기장 내 유사나 브랜드 광고를 통해 유사나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 소식과 유사나 브랜드를 홍보하게 된다.

유사나는 2003년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의 한국 지사로 설립됐다. 이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서 인정받는 중이다. 또, 한국농구연맹(KBL),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국내외 4천5백여 프로 선수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K리그 진출은 처음이다.

홍긍화 유사나 지사장은 "가능성이 크고 비전이 명확한 성남과 파트너십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에게 최고의 뉴트리션 제품 후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일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좋은 성적을 통해 유사나의 적극적인 후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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