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로고 ⓒ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하나은행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5일 "대회 추가 연기에 대해 조직위 차원에서 논의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몇몇 언론이 2020년 세계선수권대회가 연말 또는 내년으로 한 번 더 미뤄질 거라고 보도했는데 조직위는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애초 3월 예정이었던 2020년 세계선수권대회 개막은 코로나19 여파로 6월로 미뤄졌다. 이어 9월로 한 번 더 연기됐다.

조직위는 "공식적으로 발표한 9월 27일~10월 4일 대회 일정 외에 다른 날짜는 논의한 바 없다. 정상적인 (9월)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탁구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기다려준 팬분들께 최고 대회를 보여드리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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