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태권도협회 임직원이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 ⓒ대한태권도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태권도협회(KTA) 임직원 및 각종 위원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한다. 

대한태권도협회는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이 감소한 상황에서 응급 환자들의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월 23일 협회 직원 약 30여 명이 1차로 헌혈을 실시한 데 이어 5월 7일에는 약 70여 명이 추가로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계가 앞장서야 할 때라 판단했다. 많은 태권도인이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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