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9년 정기유공자표창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선수상은 국제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정영식(국군체육부대)이 받았다. 각종 오픈대회 4강 입상 등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한 정영식은 코리아오픈에서 세계 최강 중 한명인 중국의 판젠동을 꺾기도 했다.
우수선수상은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활약을 보이며 4강에 오른 안재현(삼성생명)과 전국체전 개인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문현정(수원시청)이 수상했다.
신인상은 박규현(의령중)과 김나영(호수돈여중)이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전국체전 대학부 단체전 및 대한탁구협회 주최 주요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한 창원대학교가 거머 쥐었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