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최윤희 차관이 K리그 개막식 현장을 점검한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이 K리그 개막식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하나원큐 K리그1 개막식은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최윤희 차관은 경기장 방역상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와 한웅수 사무총장, 전북 현대 허병길 대표이사, 수원 삼성 오동석 단장,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최준수 사무총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할 계획이다.

최 차관은 "아시아 최고 리그인 한국 프로축구가 무관중 경기로 개막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경기 수가 축소되어 아쉽지만, 훌륭한 경기 내용과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적 리그 운영을 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프로축구의 국제적 위상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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