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이 무료 인공관절 수혜자를 모집한다. ⓒ KBL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KBL이 희명병원과 함께한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무료 인공관절 수혜자를 모집한다.

올 시즌 KBL은 희명병원과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무릎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노화로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는 질환이다.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운동 범위 감소로 보행과 일상생활을 어렵게 한다. 특히 말기 퇴행성관절염은 인공관절 수술이 꼭 필요하다.

올 시즌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3394만원은 모집을 통해 선정된 분들 인공관절 수술비로 사용된다.

수혜자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KBL 홈페이지에 사연을 적고 신청하면 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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