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포스터. 제공|그린나래미디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지난 8일~10일 3만4426명의 관객을 모으며 주말 3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누적 관객 4만6730명을 기록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인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뉴욕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티모시 샬라메)가 대학생 기자 애슐리(엘르 패닝), 새로운 인연 챈(셀레나 고매즈)의 운명같은 만남과 로맨틱한 해프닝을 담았다.

이밖에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탈출 스릴러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8777명으로 2위, '트롤:월드 투어'가 8115명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저 산 너머'가 5653명으로 4위에 올랐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나의 청춘은 너의 것', '호텔 레이크', '1917', '마이 스파이', '라라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주말 전국 관객수는 생활방역 속 황금연휴에 이어 소폭 증가해 17만8181‬명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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