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스페인에서 '네이마르(28) 바르셀로나 이적설' 기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비사커'는 "네이마르가 PSG(파리 생제르맹)에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싶다고 요청할 것"이라며 "그는 PSG에서 또 한 시즌 더 뛰는 걸 원치 않는다. 지금도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이적 소문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스페인 매체를 중심으로 네이마르가 PSG 탈출을 원하며 곧 바르셀로나행에 다다를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PSG가 네이마르를 얌전히 보내줄리 없다. PSG는 네이마르 이적료로 2억 유로(약 2647억 원)를 책정했다. 막대한 네이마르의 연봉(약 486억 원)도 바르셀로나로선 걱정이다.

'비사커'는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몇몇 선수들을 PSG로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