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솔미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박솔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솔미가 운동 중 근황을 전했다.

박솔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앞. 만보 걷기. 예전엔 마르고 싶고 예쁜 옷을 소화하고 싶어서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했는데 지금은 건강하고 싶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가에서 운동복을 차려입은 박솔미가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이어 박솔미는 "한번 아프면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가족들에게 소홀해지게 되는 시간이 무섭고 싫기도"하다며 "만보 걷고 왔는데도 모두 자고 있는 이 새벽시간이 참 좋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은 좋은 내 친구들의 영향을 받기도 했지. 고마워 내 친구들. 모두 건강하자"라고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박솔미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소유진, 이시영은 SNS를 통해 매일 등산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꾸준한 운동으로 몸 관리를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이를 본 코미디언 심진화는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박솔미에 화답했고, 배우 소이현은 "언니 멋져요"라고 운동하는 박솔미 모습에 감탄했다.

누리꾼들 역시 박솔미가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좋은 친구들'이 소유진, 이시영임을 추측했고, 박솔미의 만보 걷기 운동에 감탄했다.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 두 딸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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