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카우 5월 2주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제공ㅣ뮤직카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세계 최초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구 뮤지코인)가 샘김&로꼬의 ‘싱크 어바웃 추’를 공개할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오는 15일 샘김&로꼬의 ‘싱크 어바웃 추’를 공개, 21일 오후 9시까지 옥션을 진행한다. ‘싱크 어바웃 추’는 밴드 아소토 유니온이 불러 큰 인기를 모은 곡으로 샘김과 로꼬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리메이크했다. 샘김 특유의 소울 넘치는 보컬과 로꼬의 로맨틱한 래핑의 콜라보레이션이 인상적인 곡. 발매 당시 두 사람이 입을 모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OST 퀸’ 감성보컬 벤의 ‘갈수가 없어’를 시작으로, 12일 중독성 강한 원투의 ‘못된 여자’, 13일 김민우의 ‘휴식 같은 친구’, 14일 태용&펀치의 ‘러브델루나’ 역시 기대 곡이다. 특히 1990년대 대표 가수로 꼽히는 김민우의 명곡 ‘휴식 같은 친구’는 최근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원조 팬들의 무한 지지를 받고 있는 곡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즉석 트로트 가요제를 통해 또 한 번 인기를 모으고 있어 뮤직카우에서의 저작권 공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뮤직카우는 음악의 저작권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고, 저작권료 수익을 공동 소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플랫폼으로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곡의 저작권을 소유해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그때 그 시절 스타 소환' 첫 번째 주인공으로 트로트 황제 ‘찬찬찬’ 편승엽 인터뷰 영상이 눈길을 모았다. 현재 다이아 ‘나랑 사귈래’, 거미 ‘날 그만 잊어요’, 바비킴 ‘MAMA’이 저작권 공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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