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희가 최민환에게 선물받은 휴대폰. 출처ㅣ율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아내 율희에게 휴대폰을 깜짝 선물했다.

율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에 지나가는 말로 '제트플립' 가지고 싶다고 했었는데 자고 있는 나 깨워서 깜짝 선물 주고는 '오늘 하루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유유히 출근하신.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민환에게 선물 받은 휴대폰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고 있는 율희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민환이 율희에게 선물한 휴대폰은 출고가 기준 165만 원으로, 아내에게 고액의 휴대폰을 선뜻 구매해 주는 씀씀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여전히 신혼 같다며 두 사람의 모습에 감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이듬해 결혼 계획을 발표,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2018년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낳고 그해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최근 딸 쌍둥이까지 출산하면서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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