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우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SK가 김건우(31, 194cm)와 재계약했다.

SK는 12일 "김건우와 보수 총액 1억 원(연봉 9천만 원, 인센티브 1천만 원)에 3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건우는 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 19순위로 SK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엔 43경기에 출전해 평균 2.3득점을 기록했다. 득점은 낮았지만 3점슛 성공률은 41.9%로 외곽에서 힘이 됐다.

SK와 계약한 김건우는 "2017-18시즌 우승을 함께 했던 친정팀과 다시 계약을 하면서 원클럽맨으로 남게 돼 영광스럽다. 좋은 감독님, 코칭스태프, 동료들과 함께 다음 시즌 팀이 또 한 번 챔피언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