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한다.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14일 '김창옥 교수의 힐링 토크'를 주제로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국가대표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강사로 나서 도쿄 올림픽 연기 사태를 맞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응원하고 희망과 위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사전에 배포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등을 활용하여 수강 신청 시 해당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국가대표라면 누구든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로 지치고 답답한 상황 속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번 특강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다시 도약하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비대면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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