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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활력될까 "긴급재난지원금, 극장사용 가능…6000원 할인권도 곧"

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2020년 05월 14일 목요일

▲ CGV용산아이파크 모습. 제공|CGV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함께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종 중 하나다. 이를 위한 긴급 지원책도 속속 나오고 있다. 긴급 재난지원금 사용도 이중 하나.

CGV에 따르면 영화관에서는 재난지원금 등록을 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이용이 가능하다. 영화 티켓은 물론이고 팝콘 등 매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매점 창구의 물품 외 영화관 내 임대매장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이는 CGV는 물론이고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다른 극장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거주지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영화관에서 정부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장 결제만 가능하다.

예를들어 경기도 거주자라면 서울에 있는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재난지원금으로 결제가 불가능하다. 또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지역사랑 상품권의 경우 일부 지자체만 사용 가능해 개별 극장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앞서 문화부가 발표했던 대로 100만장 이상의 6000원 할인권이 각 극장에 풀릴 예정이라 침체된 영화산업에 활력소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열린 '안전한 영화산업 환경조성 추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영진위 측은 조만간 각 극장에서 6000원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28일을 검토 중이나 상황에 따라 6월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르면 전체 할인권의 5%가 중소 영화관에 먼저 할당되며, 매출 비중에 따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극장 체인에 할인권이 돌아간다.

다만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재확산 움직임에 이달 중 개봉하려던 영화 '침입자', '결백', '프랑스 여자' 등이 다음 달로 줄줄이 개봉을 연기하면서 할인권 정책 초기 극장에서 볼 영화들이 크게 줄어들어, 그 효과를 기대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주요 한국영화로는 현재 오는 27일 개봉하는 남연우 감독의 '초미의 관심사'만이 개봉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다음달로 개봉을 미룬 영화 '결백'(왼쪽)과 '침입자' 포스터. 제공|키다리이엔티,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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