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 연주 중인 추사랑. 출처ㅣ추성훈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하와이에 거주 중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근황을 전했다.

추성훈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MG?"라는 짧은 감탄사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와이 자택으로 추측되는 곳에서 헤드셋을 착용한 채 피아노를 치고 있는 추사랑 모습이 담겼다.

특히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연주하고 있는 추사랑 앞에는 마치 그림 같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추성훈과 추사랑(왼쪽부터). 출처ㅣ추성훈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추사랑이 직접 연주하는 것인지 노래를 틀어놓고 연기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10살 언니 같이 훌쩍 큰 모습에 미소 지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추성훈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사랑은 2011년생으로 올해 10살이다. 현재 추사랑 가족은 미국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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