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그룹 신화의 전진(박충재,40)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전진은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전진의 예비 신부는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현재 결혼식장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오랫동안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전진은 10월 결혼하면 신화 멤버로는 두 번째 기혼자가 된다. 앞서 2017년 7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결혼해 신화의 첫 기혼자가 된 바 있다.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전진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춤 솜씨로 주목받았다. 'T.O.P', '너의 결혼식', '와일드 아이즈' 등 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신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개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데뷔 초 KBS2 '출발 드림팀'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큰 활약을 펼쳐 주목받았다. 솔로가수로도 활동했고, 시트콤 '논스톱4', 드라마 '구미호 외전'을 통해 주연급 배우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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