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완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전주 KCC가 FA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KCC는 15일 "이번 FA시장에서 KCC는 김지완(가드), 유병훈(가드), 유성호(센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지완은 총액 4억원 (연봉:2억8천만원, 인센티브:1억2천만원) 계약기간 5년, 유병훈은 총액 2억5천만원 (연봉:1억8천만원, 인센티브: 7천만원) 계약기간 5년, 유성호는 총액 1억2천만원 (연봉: 1억원, 인센티브: 2천만원) 계약기간 3년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KCC는 시즌이 끝난 뒤 이대성을 잃었지만 김지완과 유병훈을 통해 가드진 빈틈 채우기에 성공했다. 김지완은 2019-20시즌 27분간 8.5점 2.5리바운드 3.0어시스트 FG 45.4% 3P 38.1%를 기록했고, 유병훈은 21분간 5.2점 1.4리바운드 3.6어시스트 3P 38.6%를 올렸다. 유성호는 빅맨 자원으로 평균 8분간 3.2점 1.8리바운드 FG 58.1%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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