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출신 배우 강지영. 출처|강지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형부인 국가대표 축구선수 지동원에게서 커피차 응원을 받았다. 

강지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쯤 커피차가 익숙해질까. 어색어색. 보고싶은 조카"라며 지동원이 JTBC 새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현장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강지영은 커피차 앞에서 밝게 웃으며 서서 카메라를 보고 있다. 커피차에는 강지영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과 함께 '언니 형부 수호천사'라고 적힌 현수막이 눈에 띈다. 

강지영의 첫째 언니 강지은과 지동원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교제 끝에 2017년 6월 결혼, 2018년 첫 아들을 얻었다. 

2008년 카라로 데뷔한 강지영은 2014년 카라 탈퇴 이후에는 주로 일본에서 연기자로 활동했다. 영화 '암살교실' 시리즈와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그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야식남녀'로 한국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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