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선영이 다이어트 2차전에 돌입했다. 출처ㅣ홍선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2차전 돌입을 알렸다.

홍선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부터 우리 선생님들과 운동 시작합니다"라며 헬스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홍선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이 "108kg 찍은 적 없다고? 거짓말하면 평생 시집 못 간다. 그래도 아니라고?"라고 묻자 "그 숫자 근처까지는 갔지만, 정확히 그건 아니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방송 당일 인스타그램에 "5월 18일부터 다이어트 2차전 들어갑니다. 그동안 너무 먹었어요. '요요 아이콘'이라는 별명 없어지게 할 거예요. 올 12월까지 기대해 주세요. 진짜 열심히 할 거예요. 응원해 주세요"라며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알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 홍선영이 다이어트 2차전에 돌입했다. 출처ㅣ홍선영 SNS

특히 홍선영은 지난해 3개월 만에 체중 2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지만, 최근 이석증 때문에 운동을 못 하게 되면서 요요현상을 겪었음을 털어놨다. 이에 다이어트 2차전을 공개 선언하며 또다시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예계 가족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홍진영은 최근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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