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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아이버슨 '앵클 브레이커' 희생양 되고 싶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20년 05월 19일 화요일
▲ 폴 피어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보스턴 셀틱스에서 활약한 폴 피어스(42)가 과거 앨런 아이버슨(44)과 매치업을 회상했다.

19일(한국 시간) 'NBC 스포츠'에 의하면 피어스는 "나는 아이버슨을 자주 수비하지 않았다. 그러나 픽 앤드 롤로 스위치 된 상황이 펼쳐지곤 했다"라며 "거짓말하지 않을 거다. 나는 아이버슨을 막게 되면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 수비를 다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온 힘을 다하면 아이버슨 드리블에 내 발이 미끄러질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아이버슨은 183㎝의 작은 키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2000년대 최고의 스타였다. 화려한 드리블, 날카로운 돌파, 정확한 미드레인지까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 선수다.

여러 선수들이 아이버슨의 희생양이 됐다. 아이버슨의 크로스오버에 수비수가 미끄러지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에 자주 올라왔다. 피어스도 조심스러웠다.

그는 "매일 밤 스포츠 하이라이트에 아이버슨이 크로스오버로 누군가 제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라며 "나는 그를 내버려 뒀다. 베이스라인을 돌파할 때 그냥 공간을 내줬다. 아이버슨 크로스오버에 넘어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포츠 하이라이트에 나오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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