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제 완벽한 자유의 몸이 됐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19(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와 관계가 끝나 자유롭게 다른 팀으로 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에서 경질됐다. 이유는 성적 부진. 그렇게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떠나 야인으로 지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났다. 이제 포체티노 감독은 자유의 몸이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떠나며 거액의 보상금을 받았다. 그는 6개월 동안 다른 팀에 부임할 수 없었고, 만약 다른 팀의 지휘봉을 잡을 경우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조건이 있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났고 포체티노 감독은 자유롭게 팀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포체티노 감독은 수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AC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많은 구단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이중에서 가장 유력한 곳은 오일머니의 힘을 입은 뉴캐슬이다. 과연 포체티노 감독이 어떤 팀으로 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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