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텐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첼시 타깃인 드리스 메르텐스가 나폴리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9(한국 시간) “드리스 메르텐스와 나폴리의 재계약이 임박하며 첼시의 빅영입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메르텐스는 이번 여름 나폴리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많은 구단들이 접근했는데 그중 첼시가 가장 적극적으로 메르텐스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하지만 첼시의 바람과 달리 메르텐스는 나폴리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르텐스는 나폴리과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계약기간은 20226월까지다.

메르텐스는 최근 인터뷰에서도 잔류 의지를 밝혔다. 그는 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하지만 나폴리에서 행복하다. 나는 이곳에 남고 싶다. 정말 이탈리아를 좋아한다. 그들은 나를 잘 대해준다고 전했다.

이어 “(첼시의) 관심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또 다른 구단들의 관심도 있다. 하지만 내 관심은 팀을 바꾸는 것에 전혀 없다. 이번 시즌은 정말 좋았다. 난 다음 시즌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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