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나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루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남다른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루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상의와 시스루 치마를 착용한 루나가 음악을 감상하는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루나가 시스루 치마 안에 입은 하의가 속옷을 연상케 하기도 해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난 2017년 미혼모를 돕는 '걸스 캔 두 애니띵' 프로젝트에 참여한 루나가 당시 직접 디자인한 속옷으로 추측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루나가 최근 팬들에게 "이제 다가오는 여름, 루루 픽 수영복을 공개하겠다"며 소개했던 것을 떠올리며 수영복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 루나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루나 SNS

속옷인지 수영복인지 누리꾼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시스루 패션을 선보인 루나의 패션 소화력에 감탄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루나의 알파벳'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루나는 지난 2월 신곡 '아프고 아파도'를 발매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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