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 퍼디난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오 퍼디난드(42)가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인업이 완성될까?

영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9일(한국 시간) 퍼디난드는 맨유가 공격수 제이든 산초,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 중앙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 영입을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모두 각 포지션에서 정상급 위치에 있는 선수들이다.

퍼디난드는 특히 산초에 대한 기대가 크다. "공격수를 데려온다면 당연히 산초다. 산초는 팬들에게 상상력을 주는 선수다"라며 칭찬했다.

맨유가 퍼디난드의 바람대로 산초, 쿨리발리, 사울 세 선수를 모두 영입하기는 쉽지 않다. 산초 하나만 해도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 경쟁자들이 많다.

쿨리발리와 사울 역시 마찬가지다. 여러 유럽 팀들이 그들을 데려가기 위해 치열한 물밑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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