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와 안성현(왼쪽부터). 출처ㅣ성유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과 '럽스타그램'으로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안성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성현이 제자들에게 선물 받은 꽃바구니가 담겼고, "프로님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꽤 고생하셔야 해요. 이제 시작인걸요"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에 아내 성유리는 "이제 시작하시죠 프로님"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 집 스승님 덕분에 꽃밭"이라며 남편이 선물 받은 꽃을 자랑하기도 했다.

▲ 안성현이 올린 꽃 사진. 출처ㅣ안성현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남편 안성현이 제자들에게 받은 꽃으로 추측하며, 남편을 '스승님'이라고 부르고, 남편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럽스타그램'을 선보인 성유리 모습에 미소 지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JTBC '캠핑클럽'에 핑클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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