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오른쪽)과 김가빈이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출처ㅣ 김가빈, 탑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빅뱅 탑(최승현, 33)이 엠넷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가빈(23)과 열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입장을 밝혔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스포티비뉴스에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은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중국매체 시나닷컴는 김가빈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을 근거로 빅뱅 탑과 김가빈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탑과 김가빈이 열애 중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두 사람이 동일한 디자인의 잠옷을 입은 사진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이들이 같은 장소로 추정되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가빈은 지난 2월 엠넷 '러브캐처2' 출연 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탑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 지난해 군 복무를 종료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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