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탁, 김응수, 박해진(왼쪽부터). 출처ㅣ영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스터트롯' 진 가수 임영웅이 동료 가수 영탁을 위해 MBC 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빛나는 의리를 뽐냈다.

영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 요놈 보소. 덕분에 완전 힘났다. 형이 고기 사줄게"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김응수, 박해진과 어깨를 나란히 한 영탁이 커피 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커피 차에는 "형, 바리스타룰스가 딱이야"라는 응원 메시지가 적혀있고, 임영웅과 영탁의 사진이 나란히 붙어있다.

이는 드라마 '꼰대인턴' OST '꼰대라떼'에 참여한 영탁이 특별 출연으로 생애 첫 연기 도전까지 나서자, 이를 응원하기 위해 임영웅이 보낸 커피 차다. 이에 대해 영탁은 " '꼰대인턴' 많이 시청해주시고 '꼰대라떼'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임영웅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자신의 OST 홍보도 잊지 않았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각자 최종 진과 선을 차지한 임영웅과 영탁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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