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김유곤 CP(책임 프로듀서)가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신애라와 손잡고 새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1일 tvN 측은 "김유곤 CP가 신애라, 박나래가 출연하는 '신박한 정리'(가제)를 준비 중이다.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김유곤 CP는 MBC '일밤' '놀러와' '느낌표' '나는 가수다' '아빠! 어디가?'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바 있다. 2016년 6월 tvN 이적 이후에는 '둥지탈출' 시리즈와 '뭐든지 프렌즈' 등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뭐든지 프렌즈'에 이어 다시 한 번 김유곤 PD와 만났다. 신애라는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에 이어' '신박한 정리'로 연거푸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됐다. 

'신박한 정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