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지누션의 션이 운동으로 다진 근육을 뽐내며 너스레를 떨었다.

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시간 웨이트로 마무리. 혹시 내일로 미루고 있다면 지금 당장 10분이라도 집에서 간단한 홈트 해보세요. 내일의 나에게 당당할 수 있도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헬스장에서 주황색 민소매 운동복을 입은 션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울 앞에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션의 팔 근육은 불끈 솟아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오늘도 열 운동으로 근육이 화났네요"라며 션의 근육에 감탄하자, 션은 "나는 화 안 낸다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 션이 운동을 인증했다. 출처ㅣ션 SNS

그러면서 션은 "나는 내일 5시 반에 새벽 러닝 하러 나갑니다"라고 식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고, 21일 오전 6시경 17km 거리를 1시간 30분 만에 뛴 새벽 운동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션이 49세라는 점이 믿기지 않는다며 그의 꾸준한 운동에 박수를 보냈다.

션은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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